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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사실과의견] 아직 실업률 증가가 안 나왔다

롯데케미칼 · l*****
작성일2022.07.04. 조회수878 댓글8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중국, 보잉 대신 유럽 에어버스 대량 구매
동방항공 등 3곳서 292대 계약
48조원 규모, 2027년까지 도입
유럽에 관계 개선 메시지 보내
中관영매체 ‘美에 보복’ 명시
희생양 보잉 “수출 제약은 유감”

- 러시아 원유 제재하면 국제 유가 3배
JP모간, 러시아 감산 시나리오
500만배럴 줄이면 유가 380弗 전망

- 메타, 기술 인력 채용 40% 줄인다
저커버그, 기존 직원 감축도 가능

- 위기의 트럼프, 이달 중 대선 출마 선언
CNN 9월 계획보다 앞당겨
의사당 폭동 책임론 돌파구 마련

- 봉쇄 충격 테슬라
2분기 차량 인도 18% 감소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 여파

- 폭락장엔 장사없다
세계 500대 부호 재산 1800조 증발
세계 1위 머스크 –77.8조
버핏도 올 상반기 16조원 잃어
바이낸스 CEO 자산 83% 감소
美인도 에너지재벌은 재산 증가

- JP모건 경기침체 진짜 가깝다
2분기 성장률 전망치 2.5%→1.0%
3분기 전망 2.0%→1.0%(4분기1.5%)
침체 진짜 가까워, 다만 올해 확장 지속
소비 둔화에도 기업 감원 적을 것

- 유로존 6월 물가 8.6% 역대 최고
에너지 41.9%↑, 식료품 11.1%↑
서비스 3.4%↑
근원 물가는 4.6%↑(전달 4.4%↑)
ECB 21일 회의서 25bp 금리인상
11년 만에 금리인상 단행하나 주목

- s&p500 글로벌 6월 유로존 제조업PMI
52.1 확정치, 52.0 예비치
5월 PMI는 54.6
2020년 8월 후 22개월래 최저
영국 6월 제조업 PMI 52.8 vs 53.4

- 마이클 버리 발언
시장 혼란은 이제야 절반밖에 안 지나
상반기 급락은 다양한 하락 압력 때문
앞으로 기업실적 추락하면서 추가 압력

-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고문 발언
최대 위협은 유동성, 기업 자금 조달↓
기업들, 높은 금리에도 채권 발행 어려워
질서 있게 금리 올릴 기회 상실
부양책 쓰기 어려운데 수출도 부진

-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
당초 예상보다 침체 훨씬 빨라→물가 완화
고물가 및 소득 감소에서 나오는 조정
침체 시작되면 Fed 긴축 속도 늦출 것
Fed 단호해야겠지만 결국 인플레 목표 달성

- 슈어베스트운용 CEO 루나 발언
70년대식 비관 팽배 반드시 반등 나올 것
S&P500 종목 90%가 200일 평균 하회
인플레↑, 더 센 Fed, 실적↓ 땐 추가하락

◆ 금 융
- 이자 장사 경고 받은 시중은행
대출금리 내리고 예금금리 올려
신한銀, 주담대 연 5%로 묶어
연 3~4%대 예적금도 잇단 출시

- 최대 실적 4대 금융지주“이젠 리스크관리”
4대금융 올 상반기 순익 9조원
작년 상반기보다 10.5% 증가
가계대출 감소, 금융당국 압박에
하반기엔 순익 감소 불가피 전망

◆ 사 회
- 탄소중립 딜레마, 온실가스 배출 증가
지난해 탄소배출량 역대 최대
생산활동 늘어 전년比 4.2%↑
2030년 탄소감축 목표 달성
공장가동 감축 않는하나 불가능

- 용산 전자상가 먹여 살리던 조립PC
설자리 잃어가는 조립 컴퓨터
폰, 태블릿이 주류되며 찬바람
구매 문의 반토막, 고사직전 상태
2년간 없던 점포매물 갑자기 늘어
PC방 수, 3년 만에 1000개 줄고
부품값 변동 심해 개인고객도 뚝

- 물가 반영 못하는 소득세
年소득 10년 새 61% 증가, 세금은 6배 증가
세금 매기는 데 기준이 되는
과표구간 10년 넘게 조정 안돼
물가인상만큼 급여 올라도
적용 세율 높아져 세부담 급증
실질소득 되레 감소 사례도

◆ 산 업
- 조선 빅3, 바다에 띄우는 풍력발전 격돌
발전기 싣는 부유체 개발 경쟁
삼성重 15MW급 선급 승인 앞둬
현대重 큰 부유체 상용화 속도
한 척당 가격 3000억~4000억
대우조선 풍력발전 설치선 집중

- 美서 잘 달린 현대차, 기아
노조 리스크에 조마조마
상반기 판매 선전, 점유율 상승
현대차 노조 71.8% 쟁의 찬성
4년 만에 파업 돌입하나 주목

- 코로나 치료제 접는 K바이오
허가는 깐깐, 임상은 지지부진
임상 환자 안 모이고, 사업성 뚝
지난달 셀트리온 임상 중단 이어
크리스탈지노믹스, 종근당도 포기

- 사견
인플레이션 vs 경기침체 싸움에서 경기침체 이슈가 크게 대두 되는 상황입니다. 7월 중순에 발표되는 6월 CPI까지 인플레 이벤트가 없습니다. 애틀란타 GDP NOW는 금요일에 나온 ISM PMI까지 반영하면서 2분기 역성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실상 경제학에서 말하는 경기침체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번에 혹시라도 경기침체가 온다면 순서가 잘 못 되었습니다.
포인트는 아직 실업률의 증가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말 실물경제가 뿌러지면서 2분기 경기침체가 된다면 더 큰 일입니다.
필립스 곡선으로 본 인플레는 실업률의 증가를 필수적으로 동반해야 합니다. 긴축정책 → 고용축소 → 소비감소 → 인플레 감소로 연결되야 합니다.
고용축소 전부터 실물경제가 무너지면 여전히 인플레 리스크는 잔존하게 됩니다.
지금 시장에서 Fed풋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데 저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결국 인플레는 잡아야하고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면 중앙은행은 인플레부터 잡고 성장률 잡으러 갑니다.
고용지표가 안 좋게 나오면 연준의 속도조절론이 대두되면서 증시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절대 질 좋은 반등이 아닙니다.
요약하면 실업률 증가에 의한 경기침체 압력이 추가적으로 잔존한 상태입니다.

지난 금요일 오전 코스닥 3종(하나머티리얼즈, 심텍, 대덕전자) 정리 후 코스닥인버스로 스위칭 했습니다. 목요일 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발표에서 3분기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반도체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홀딩해서 들고가려 했으나 계속해서 지수에서 발생되는 하락압력으로 조금의 익절로 마무리 했습니다. 뚫어야하는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막히면서 단기반등 전략을 일찍 마감했습니다.

부동산을 제외한 자산시장(가상화폐 나스닥 엔화 코스피 국채)의 차트를 보면 충분히 저렴한 상태입니다. 지금부터는 길게 보고 차근차근 물량을 모아가는 전략도 유효하고 1년 내의 인버스 전략도 가능합니다. 기간에 따라 얼마든 롱숏 전략이 가능하니 서로 반박할 것 없이 시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번주도 화이팅 하십셔~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7월 04일)

댓글 8

아모레퍼시픽 · a*****

매일 이런 정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항공 · i*****

좋은 정보 좋은 인사이트 감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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